미주성결교회 총무 이취임식 가져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십니다”

미주성결교회 총무 이취임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1500 Crenshaw Blvd. Torrance)는 지난 21일(화) 오전 11시 임직원 헌신예배를 드리고 총무 이취임식을 가졌다. 허정기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가운데 한상훈 장로(부총회장)가 기도를, 김현석 목사(남서부지방회장)가 성경봉독(사도행전 13:21-23)을 한 후 이상복 목사(전 총회장)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사용하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며 내 뜻을 다 이루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준비된 자를 사용하는 것을 볼 때 신임총무로 수고해주실 김시온 목사는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는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총회 총무로써 사명을 잘 감당하여 총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총회장 이대우 목사가 이임하는 이홍근 총무에게 전별금을 전달한 후 이홍근 목사(제15, 16대 총무)가 이임 인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총회 목사님들의 사랑으로 총무의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임총무에 선출된 김시온 목사(옹기장이교회 담임)는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총무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장 이대우 목사가 신임 총무 김시온 목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수여한 후 사무국장, 선교국장, 교육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경환 목사(전 총회장)가 축사를, 윤석형 목사(전 총회장)가 격려사를 한 후 차광일 목사(전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제43회 미주성결교회 임원이다.△총회장: 이대우 목사 △부총회장: 허정기 목사, 한상훈 장로 △서기: 이정석 목사 △부서기: 노명섭 목사 △회계: 최은호 장로 △총무: 김시온 목사 △사무국장: 전성제 목사 △선교국장: 박재홍 목사 △교육국장: 황영송 목사 ▲문의: (213) 407-4569 총무 김시온 목사

<정리: 박준호 기자>

07.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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