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제2차 준비기도회를 마치고 촬영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목사)는 7월1일
(금) 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제2차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허윤준 목사(협력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권캐더린 목사(행사진행분과) 기도와 이보춘 장로(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성경봉독, 최창섭 목사
(교협 증경회장/재산관리위원회) 설교, 정순원 목사(교협 증경회장) 축도로 진행됐다.
최목사는 ‘이런 부흥을 주소서’(역대하 7장 14절)의 제목으로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은 귀한 일이다. 이번 할렐루야 대회를 통해서 불신 영혼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 바란다. 또한 예수 믿는 성도들이 첫사랑을 회복하고 전도와 선교의 열정을 회복하여 뉴욕의 모든 교회의 빈자리가 채워지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합심 기도 시간을 통해 김경렬 목사(준비위원), 정권식 장로(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안경순 목사(재정후원분과), 박황우 목사(교협부회계)가 각각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했다.
이어 김희복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2부 회의는 김희숙 목사(안내분과위원장) 개회기도와 이기응 목사(준비위원장)의 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보고가 있었으며 임영건 목사(총무)의 광고와 안창의 목사의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2022년 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회는 ‘북한선교와 팬데믹 후 하나님의 항해법'이라는 주제로 7월28일(목)부터 31일
(주일)까지 오후 5시에 임현수 목사(북한선교사)와 최혁 목사(LA주안에교회)를 강사로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한다. 이어 최혁 목사는 8월 1일(월) 오전 10시에 목회자 및 평신도지도자 세미나를 인도한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같은 기간에 3년 만에 열리는 할렐루야 어린이 집회가 임지윤 목사(어린양개혁교회 2세)를 강사로 개최된다.
교협 김희복 회장은 “북한선교에 간증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북한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불신자에게 전도하기에 좋은 기회”라며 “이번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통해 480여개의 교회가 예수로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들어오는 후원금은 북한선교 후원, 장학금 후원, 홈리스 및 선교회 후원, 어렵고 힘든 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현숙 기자>
07.1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