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뉴욕노회, 1차 임시노회

총회준비위원회 조직 및 준비 건, 교회이전 청원 건


제 90회 뉴욕노회 임시노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회(KAPC) 뉴욕노회 제90회 뉴욕노회(노회장 이윤석 목사)가 6월 27일(월)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제1차 임시노회로 열렸다. 본 노회는 김성국 목사가 부총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제47회 총회를 뉴욕노회에서 준비해야 함으로 총회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날 조직된 총회준비위원회는 위원장 이윤석 목사, 부위원장 허윤준 목사, 총무 정기태 목사, 서기 임병순 목사이며 회계는 차후에 추가 선출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의 부총회장인 김성국 목사는 “총회를 섬길 귀한 기회를 얻게 됨과 뉴욕 노회가 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준비에 협력하게 됨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 외 회무처리 안건으로 뉴욕새생명장로교회(허윤준 목사), 새벽별주님교회(정기태 목사), 뉴욕좋은교회(정인수 목사)의 교회이전 청원을 모두 승인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정기태 목사의 인도로 기도 방정훈 목사(부서기), 성경봉독 정인수 목사(회록서기)에 이어 노회장 이윤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윤석 목사는 "부름에 합당한 목회자" (엡 4:1-6)'의 제목으로 “부름에 합당한 목회자로서 붙잡아야 할 것은 자신의 자기주장이나 편견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이 주는 근본 원리를 붙들어야 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겸손"과 "인내"로 사역을 감당하는 거룩한 목회자가 되어 다 함께 거룩한 '성노회'를 이루자”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윤석 목사는 “이번에 본 노회에서 부총회장이 선출된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그 일이 기쁜 가장 큰 이유는 총회를 섬길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문종은 목사(새영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상 기자>

07.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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