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대회 소개 설명회가 프라미스 교회에서 열렸다
뉴욕교계에 로잔운동을 소개하고, 2024년에 로잔운동 4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열리는 4차 로잔대회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6월 16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이 모임은 서울 로잔대회를 2년 앞두고 뉴욕에서 열린 준비모임 일정 도중에 준비됐다. 준비모임인 ‘로잔 뉴욕 국제 리더십 회의(L4NY)’는 6월 13일부터 5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45개국 180명의 로잔운동 리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로잔 설명회는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의 사회로 마이클 오 목사(국제로잔운동 대표), 이재훈 목사(한국로잔 대표, 온누리교회), 유기성 목사(한국로잔 이사, 선한목자교회) 등이 로잔운동과 2022년 서울 로잔대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성 목사는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이라는 큰 그림을 놓고 간절한 눈물의 호소를 했다. 유기성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부흥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예수동행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그리고 총체적인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에 2024 한국 로잔대회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한국교회를 다시 살려내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외쳤다. 한국 로잔대회를 치르는 한국교회의 자세에 대해서도 부탁했다. 세상의 성공 잣대인 크기나 무난함이 아니라, 로잔운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정말 바꾸어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접근하라고 부탁했다. 유기성 목사는 “서울 로잔대회가 전 세계 기독교의 큰 축제 같은 행사이지만, 한국교회에는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고, 수문 앞 광장에서 에스라의 회개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6.2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