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

목회학석사, 기독교 교육학 석사, 선교학 석사, 신학사 총 10명에게 학

제33회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이 뉴욕 캠퍼스인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본당에서 6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열려 △목회학 석사-나일임, 박매자, 안진나, 허장길, 홍현숙, 김성애, 전일권, △기독교 교육학 석사-문인숙, △선교학 석사- 이유숙, 신학사에 염승희 등 1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본 졸업식은 학장 김성국 박사의 사회로 시작돼 기도 이윤석박사(뉴욕 노회장(교수), 

김석남목사(캐나다분교 교무처장) 성경봉독, 홍귀표목사(KAPC 총회장) 설교, 정기태박사(본교 학감)의 학사보고가 있었으며 학장 김성국 교수의 학위수여 및 시상, 훈시가 있었다. 

이어 총동문회장 김경수 목사의 졸업생을 위한 기도, 이용걸 박사의 격려사, 조문휘 목사의 축사와 권면에 백운영 박사(본교 이사) 권면, 이종원 목사의 광고와 졸업생 대표 홍현숙의 답사가 있었으며 캐나다분교장 정관일 박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말씀을 전한 홍귀표 목사는 "‘부르심의 은혜’라는 주제로 우리가 소명을 받았다면 주님을 향한 첫사랑의 감격을 가지고 소명을 주신 그 부르심의 은혜를 따라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김성국 박사는 “모든 훈련을 끝낸 모세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모든 사명을 감당하였듯이 이 세대에 맡겨진 사명을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로 세상을 이기는 사역자가 되라”고 훈시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북미주 보수장로교 및 개혁교회협의회(NAPRC)의 정회원이며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총회신학교로 성경영감과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신조로 삼고 개혁주의 신앙훈련을 통하여 복음적 목회자를 양성하는 정통적보수 신학교이며 1987년 개교 하여 현재 까지 총 5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김재상 기자>

0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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