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금요일 글로벌 리폼드신학교(Global Reformed Seminary, GRS) 2022년도 학위수여식이 GRS 캠퍼스인 애틀란타 제일장로교회에서 거행되었다.
미시시피주 잭슨에 위치한 개혁주의 신학교의 명문인 리폼드신학교(RTS)의 선교학 박사 과정을 계승하여, 확고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열방의 교회 재활성화 및 선교 활성화를 위해 일할 신실한 주의 종들을 교육하여 파송하는 일을 위하여 세워진 GRS는 지난 2014년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승인을 받은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왔다. GRS는 오직 성경과 바른 신학 위에 서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와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상관문화사역신학(선교학) 중심 선교대학원이다, 현재 GRS는 상관문화사역 철학박사 과정(Ph.D/Intercultural Studies and Ministries), 상관문화 목회학 박사 과정(D.Min/Intercultural Ministry), 그리고 상관문화 교육학 석사 과정(M.A/Intercultural Education Ministry)을 제공하고 있다.
엄격한 논문심사를 거쳐 금년에는 일곱 명의 학위수여자가 나오게 되었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학생들은 GRS 제1호 상관문화사역 철학박사에 김도윤 목사(멕시코), 상관문화 목회학 박사에 손규하 목사(한국), 임병순 목사(뉴욕), 이대명 목사(플로리다), 그리고 상관문화 교육학 석사에 정인수 목사
(뉴욕), 김신정 전도사(뉴욕), 이경님 전도사(뉴욕)이다.
원장 김은수 박사의 사회로 시작된 2022년도 학위수여식은 운영이사장인 이재근 장로의 기도, 제자도와 실천신학 교수인 도나휴 박사(Dr. Charles H. Dunahoo)의 설교, 총장인 알렌 커리(Dr. Allen Curry) 박사의 학위 수여, 동문인 장민욱 박사와 이사장인 이석주 장로 및 운영이사장 이재근 장로의 후딩(Hooding), 내빈인 김영환 박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재 GRS의 교수진은 각자 분야에 있어서 탁월한 학문성과 사역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상관문화 박사 및 석사 과정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필리핀, 대만, 중국, 멕시코, 러시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신실히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 선교사들이 수학하고 있다.
▲ 문의: 원장 김은수 교(770-827-9689, globalekim@gmail.com), 행정간사: 최테리 선교사(globalreformedsem@gmail.com)
<김재상 기자>
05.28.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