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연합 한인목사회 채육대회 5월 23일 월요일 뉴저지 한소망교회(장세훈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2010년에 시작된 본 대회는 팬데믹 이후 2년간 중단되었다가 다시 열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4회 대회에 참가한 5개 주 목사회는 뉴욕, 뉴저지, 필라,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으로 총 160여 명이 참가했다. 종목별 결과는 축구 우승 뉴욕과 준우승 필라, 배구 우승 메릴랜드와 준우승 버지니아, 족구 우승 뉴저지와 준우승은 버지니아, 탁구 우승 뉴저지와 준우승 뉴욕이었다. 특히 뉴저지 목사회는 2010년 출범 후 처음으로 대회 호스트와 종합 우승까지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모든 순서는 한소망교회에서 가진 폐회예배 후 시상식으로 마무리되었다. 내년 2023년부터 대회를 호스트 하는 주는 버지니아, 뉴욕, 필라, 메릴랜드 순으로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리: 김재상 기자>
05.28.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