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운동의 세대 계승 및 네트웍 형성을 기대하며 선교전략분야를 집중하여 논의 예정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KWMC) 3차 마감일이 5월 31일로 다가왔다. “예수, 온 인류의 소망(Jesus, the Hope of the World)”(롬 15:12)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1 일(월)부터 14일(목)까지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 에서 열리는 한인세계선교대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참석인원을 축소 한다. 한인세계선교대회는 1988년 시카고 위튼칼리지에서 열린 제 1차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며 한국 기독교 선교의 장을 열어왔다.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열리지 못했으나 연차총회는 지속 적으로 개최하며 준비 끝에 올해 열리게 됐다. 예전 대회에는 선교사만 1천명 이상이 참석했으나 이번에는 약 300여명으로 제한했으며 전체 참 석은 약1,000여명으로 예상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9차 대회의 특징은 선교운동의 세대계승에 중점을 두어서 그동안 선교지에서 중심 무대에 서지 못했던 50대,40대 선교사들의 선교사역 계승과 20- 30대로 성장한 MK세대들 이 함께 할 예정이며 주최측은 20-30대가 전체 참가자의 약1/3으로 서로 간에 실질적인 네트웍이 형성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지역 중심 워크샵을 갖는 것 보다는 각 전문 분야 별로 8개의 전문분야를 선정하여 현재 가장 다뤄져야 할 선교전략 분야들에 집중하고, 중심 분야별로 각 지역의 특성을 논하는 것으로 준비 중이다. 선교운동의 세대계승이 이뤄지며 선교지 와 함께 지속적인 열매를 맺는 대 회가 되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선교사 신청 자격은 △KWMA 가입된 단체 소속 선교사로 단체 장의 추천을 받은 1텀 이상 선교사 (5년차부터). 팀 사역 선교사에게 가산점이 있다. 회비는 개인당 250달러(숙식 포함). kwmc.usa@gmail.com 신청사이트: https://forms. gle/7ztorPotarjXA6xs5 ▲문의: 한국: 070-4610-1346/ 미주: 1-714-603-7192
<정리 김재상 기자>
05.2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