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 뉴욕지부 4월 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욕지부(회장 김경렬 목사) 4월 월례기도회가 21일 오전 10시30분 뉴욕영안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는 이상목 목사(펜주 이어리한인장로교회).
기도회는 육민호 목사 인도로 김재호 목사 기도 후 이상목 목사가 찬양시간을 가진 후 “목회자들이 들어야 할 중요 메시지”(역대하7: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목 목사는 이날 예수 믿으면 천국 안 믿으면 지옥이라는 ‘원색 복음’을 전하며, 예수 믿는 것이 종교적 행위에 그치면 안 된다며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며 본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하나님이 아담에게 바람(르아흐)을 넣으신 것으로 인간은 영혼(생명)을 갖게 됐다”며, “자기부인을 하고 십자가(주님이 주신십자가와 우리가 져야할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목 목사는 “죄는 미워하고 회개하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지만 자아는 부셔야 한다”며 “자아를 부시지 못하면 악한 영이 자아에 붙게 되고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과 미국을 위해(심화자 목사) △한인디아스포라를 통해 주의 영광을 높이도록(김정숙 목사) △한기부를 위해(장규준 목사) △각 교회를 위해 제목으로 각각 기도 인도했다.
이날 김희복 뉴욕교협회장이 참석해 한기부 뉴욕지부를 격려하며 5월 선교대회와 9월 전도대회 등을 홍보했다.
<유원정 기자>
04.3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