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흥채 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라흥채 목사(뉴욕제자들교회)의 다니엘 요한계시록 1기 성경공부가 지난 5일 오후 2시 뉴비전교회(담임 황동익 목사)에서 시작됐다.
5월 17일까지 7주간에 걸쳐 오후반(매주 화요일 오후 2-5시)과 저녁반(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을 진행한다. 목사 전도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성경공부는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통해 성경을 잘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첫날 라흥채 목사는 쉽게 읽는 방법으로 1)성경구조를 이해하고 성경의 맥을 찾아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2)창세기 1, 2, 3장을 읽고 성경의 시작을 알아야 한다 3)BC 900년-BC 67년 통일왕국에서 분열왕국시대를 알아야 한다. 4)다니엘서를 읽고 70이레 도표와 적그리스도가 나오는 길의 도표를 이해해야 한다 5)요한계시록 1장 1절 같이 예수님의 계시 6)계20:1-6이 성경 전체의 결론 말씀임을 알아야 한다.
라 목사는 “예수님이 재림해야만 성경전체의 말씀이 이뤄짐을 알아야 한다”며 “천국은 영원히 살아가는 믿는 자의 축복이고 불신자들은 영원한 유황불에 들어가는 것이 성경의 끝이며 이 일은 주님 다시 오실 때 이뤄지는 일들”이라고 역설했다.
지질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유전 찾는 회사에서 일했던 라흥채 목사는 유전 찾는 방법을 성경읽기에 적용시켜 도표를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분열왕국시대(왕상9:4-6)를 한 눈에 볼수 있도록 도표를 보며 설명했다.
성경공부는 전반기 다니엘서, 후반기 요한계시록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라흥채 목사의 저서 “성경과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쉽게 읽는 법”, “다니엘 알면 미래가 보인다”, “언제 에덴동산(천국)에 들어가는가?”를 교재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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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04.1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