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정광희 목사, 수석부회장 이규섭 목사

신임회장 정광희 목사, 수석부회장 이규섭 목사

총신대신대원 미주동부동문회 2022년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 동문회 2022년 정기총회가 4월 4일 오전 뉴저지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동문회는 팬데믹으로 지난해 줌화상으로 열린 후 대면으로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공천위원회가 공천한 수석부회장 정광희 목사(82회)를 회장으로, 수석부회장으로 이규섭 목사(제자삼는교회, 79회)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장의한 목사(뉴햄프셔장로교회, 79회)를 유임시켰으며, 총무 이윤석 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 80회)를 새로운 부회장으로 공천했다. 총무는 정주성 목사(나무교회, 86회)를 선출했다.

직전 회장 변창국 목사(뉴욕해뜨지교회, 81회)는 “코비드 기간 동안 동문회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신임회장 정광희 목사는 “동문회가 동문들이 서로 사랑하고 뭉쳐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고, 목회의 새로운 힘을 제공하는 동문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감사패가 증정됐다. 변창국 목사는 직전 회장 구자범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정광희 목사도 직전 회장 변창국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정광희 목사 인도로, 기도 이규섭 목사, 성경봉독 김홍선 목사(89회), 특송 이계자 사모(뉴욕광염교회), 설교 변창국 목사(“너희를 보내노라”, 요20:19-23), 헌금기도 이상만 목사(88회), 광고 이윤석 목사(80회), 직전 회장에 감사패 증정, 축도 조영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광고를 통해 동문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에 출마함을 알렸으며 2021년 2월 은퇴해(30년 재직) 명예교수가 된 박용규 교수가 참석해 동문들을 격려했다.  

이날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가 동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리: 유원정 기자>

04.1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