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 대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가 3월 12일 오전 8시 “공의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대면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줄 믿는다. 하나님께서 새로 세우신 대통령에게 지혜와 능력을 함께 해주셔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켜 세계적인 국가가 되고 온 국민이 뜻을 합해 남북통일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전쟁 없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기도회는 부회장 김태수 목사 사회로 개회선언 황창엽 부회장, 대표기도 강주호 목사(뉴욕신광교회), 성경봉독 정 훈 간사, 특별찬양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단장 김동권 목사, 지휘 김종윤 목사), 말씀 양민석 목사, 인사말씀 손성대 장로, 특별기도 인도 장철우 목사, 특별찬양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전병삼 장로,지휘 이다니엘 장로), 격려사 이봉관 장로(한국 회장) 장석진 목사(뉴욕지회 고문)(영상), 축사 고한승 목사(뉴저지교협회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영상) 그레이스맹 하원의원,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영상), 광고 장세활 사무총장, 축도 김중언 목사(고문) 순서로 진행됐다.
양민석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대통령”(행13:20-23)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현재 진행중이니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며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왕으로 묘사된 다윗왕의 리더십을 소개했다.
양 목사는 “다윗 왕은 하나님이 확실한 삶의 기준점이었고 주변에 멘토 사무엘이 있었다”며 “지도자 주변에 영적인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나라가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것 같지만 나라는 하나님에 주권에 의해 움직여 간다”며 “우리가 기도하며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조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는 △한미국가 지도자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김희복 뉴욕교협회장 △차세대 부흥을 위하여, Joseph Pang 목사 △한인사회와 교계의 화해 일치를 위하여, 황규복 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가 각 제목으로 인도했다.
<유원정 기자>
03.19.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