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주최 애국 구국기도회 2일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이 3.1절 기념 애국 구국기도회를 3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
3.1절 기도회는 오전 10시 뉴욕영안교회(김경열 목사)에서 열렸으며 애국 구국기도회는 2일과 3일 주님의식탁교회(이종선 목사)에서 열렸다.
첫날 1부 예배는 김경열 목사 인도로 기도 장규준 목사, 설교 이풍삼 목사, 헌금기도 우화선 목사, 축도 라흥채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풍삼 목사는 신명기 21:22-23절을 본문으로 “가장 저주받은 자”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는 애국가 제창, 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의 인사 후에 특별통성기도가 진행됐다. 김희복 목사는 “독립선언문을 발표한 33인 중에 16명이 크리스천이었다. 나라 없는 존재는 가치가 없다. 생명을 걸고 기도하자”고 부탁했다.
이어 3.1절을 맞아 독립선언서 낭독 원혜림 권사, 만세삼창 한문수 목사, 삼일절 노래 제창 후 노재화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둘째 날 구국기도회 예배는 임영건 목사 인도로 기도 백달영 장로, 설교 박태규 목사, 헌금기도 김주열 장로, 축도 김원기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태규 목사는 “새 예루살렘을 사모하자”(단2:31-4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느브갓네살 왕의 꿈을 풀이한 다니엘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본문은 세계역사의 시작과 펼쳐지는 것을 보여준다”며 다니엘서 9장에 나타난 70이레, 7년 대환란, 아마겟돈전쟁 등에 대해 풀이하고 “지금은 예수 십자가죽음 이후 이방교회시대로 한 이레가 남은 시대”라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새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믿음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셋째 날 예배는 이종선 목사 인도로 찬양과 경배 안경순 목사, 기도 하정민 목사, 오카리나 연주 및 찬양 김사라 목사와 안경순 목사, 설교 이상훈 목사(“에벤에셀하나님”, 삼상7:1-12), 헌금기도 김일태 이사장, 광고 임영건 목사, 축도 신현택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 제목과 3일간에 걸친 기도인도자는 다음과 같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정방영 목사, 하정민 목사, 허윤준 목사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해: 김정숙 목사 △미국과 바이든 대통령을 위해: 하정민 목사, 박항우 목사, 김사라 목사 △한인 디아스포라와 뉴욕한인사회를 위해: 박헌영 목사, 송영희 목사 △뉴욕 교협과 목사회를 위해: 이종선 목사, 노재화 목사, 지도자 목사 △교협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이창종 목사, 고요한 목사 △우크라이나 전쟁종식과 선교사들과 교협 선교대회를 위해: 최윤섭 목사, 이승진 목사, 안경순 목사.
<유원정 기자>
03.1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