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인류의 소망 예수” 드러내자

KWMC, 9차 세계한인선교대회준비 의장단 회의

 

KWMC 의장단회의 참석자들이 예수서원에서 기념촬영 했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가 주최하는 제 9차 세계한인선교대회를 위한 의장단 회의가 지난 2월 7일부터 사흘간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예수서원(원장 고석희 목사)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오는 7월 12-1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온 인류의 소망 예수”(롬15:12) 주제로 열린다. 이번 의장단 회의에서는 이번 선교대회가 온 인류의 소망이신 예수가 드러나는 선교대회가 되도록 하자고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장단은 △급변하는 시대에 선교적 사명을 다하도록 가슴 뜨거운 선교대회가 되도록 잘 준비하자. △선교대회를 위해 의장단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지역 교회들을 동원과 재정후원을 하여 선교사들이 잘 참가할 수 있고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되는 대회가 되도록 돕자. △각 지역교회에서 중보기도 네트웍을 만들어 기도하자고 결의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경건회에서는 안영섭 목사가 "온전한 헌신"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KWMC는 북미주 한인교회 선교운동을 촉진, 협력, 조정함으로써 세계복음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88년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빌리그래함 센터(Wheaton, Illinois)에서 열린 제 1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선교대회를 개최돼 선교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0년 예정됐던 9차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연기돼 올해 열리게 됐다.

<기사제공: KWMC>

02.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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