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고훈 목사, 취임 김기석 목사

PGM선교회 제4대 정책이사장 이취임예배


PGM선교회 정책이사장 이취임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PGM선교회 제 3대 정책이사장 이임 및 제 4대 정책이사장 취임예배가 2월 2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에 위치한 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담임 김기석 목사)에서 진행됐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여전히 코로나 영향권 아래 있는 상황이었지만 PGM 정책이사들과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취임예배는 이상현 목사 (PGM 정책이사, 랄리한인장로교회)의 대표기도 후 호성기 목사(PGM국제대표, 필라 안디옥교회)가 ‘나를 통해 능력을 나타내시리라’(눅9:1-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호성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선교사의 정의, 그리고 이 시대에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사명을 감당해야 되는지를 강조했다. 

이어 지난 5년간 PGM선교회 제3대 정책이사장으로 신실하게 사명을 감당한 고훈 목사(시카고 한미장로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훈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자가 무거운 이사장직을 감당함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협력해 주셨고, 특히 부이사장이었던 김기석 목사의 도움이 큰 힘이 됐기에 김기석 목사의 제4대 이사장 취임에 감사와 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고훈 목사는 뉴욕 하은교회를 사임하고 시카고 한미장로교회에 부임했고 PGM 정책이사로 계속 섬기게 된다. 

이어 제4대 신임 정책이사장으로 취임한 김기석 목사는 “전임 고훈 목사의 지난 5년간의 섬김을 바라보며, 부족한 자가 이사장 직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이사장직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 성도들과 함께 감당해 선교의 지경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PGM선교회 소속 본부장들과 선교사들이 영상으로 취임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PGM선교회는 5년전 호성기 국제대표의 비전을 따라 고훈 목사를 중심으로 정책이사회의 리더십에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제4대 정책이사장으로 취임한 김기석 목사를 통해서 PGM선교회의 7대 핵심가치와 교회본질 회복을 위한 선교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다.

<기사제공: PGM선교회>

02.12.2022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