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1/4분기 감사예배 및 감사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 1/4분기 감사예배 및 감사기도회가 2월 1일 오전 10시30분 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48회기 교협 1/4분기 사역을 잘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된다. 펜데믹 상황에서 타 지역은 뉴욕만큼 사역이 활발하지 못하다. 그러나 밀리면 죽는다. 돌파해야 한다. 기도의 힘을 얻어 목회현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자”고 역설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무 임영건 목사 인도로 경배와찬양 송금희 전도사, 기도 이기응 목사(할렐루야전도대회 준비위원장), 성경봉독 황규복 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설교 신현택 목사(증경회장), 봉헌특송 김영환 전도사, 봉헌기도 오인수 목사(겨자씨교회), 축도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신현택 목사는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시50:22-23)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설교는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말을 해야 한다”며 “목사되기 전에 목사를 괴롭히던 사람이었는데 네바다 사막에 갇혀있으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목사가 된 후로 사람을 보고 설교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고난을 통해 신앙의 인물이 됐다. 말뿐이 아니라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감사로 제사드림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합심 및 통성 감사기도회는 김희복 목사 인도로 △2021년 10월 14일 총회 후 48회기 출범감사/김정숙 목사 △10월 24일 이취임식 감사/백달영 장로 △11월 18일 성경통독 세미나/하정민 목사 △12월 12-15일 미스바회개운동 성회 감사/박마이클 목사 △2022년 1월 1-3일 신년금식기도성회/박항우 목사 △1월 16일 신년감사 및 하례회 감사/박태규 목사 △2월 11일 민속놀이 친교를 위해/이승진 목사 △3월 18일 종말론 세미나를 위해/이종선 목사 △교협과 뉴욕목사회와 세계 750만 한인디아스포라와 동포사회와 각 단체와 전도 세계선교 선교사들을 위해/이창종 목사 등 10개의 기도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황경일 목사(증경회장)의 폐회기도와 오찬기도로 마쳤다.
<유원정 기자>
02.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