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으로 화평을 이루자”

뉴저지교협 2022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뉴저지교협 2022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저지교회협의회 2022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지난 1월 25일 오후 7시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회복과 연합”(대하7:14)을 주제로 출발한 뉴저지교협 회장 고한승 목사는 “2022년은 2자가 세 번이나 반복돼 다시 시작할 때라고 소리치고 있다며 영어로 re, revival(부흥), renewal(갱신, 재개), resurrection(부활) 등 의미를 담아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소망의 지평을 열고 영혼과 삶에 부흥의 역사를 이루자”고 신년사를 전했다. 

1부 감사예배는 부회장 박근재 목사 인도로 기도 김건일 장로(부회장), 성경봉독 이용일 목사(사무서기), 특송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지휘 김종윤 목사), 설교 양춘길 목사, 합심 특별기도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 “성도들의 삶과 코로나 종식을 위해”) 장병근 목사(유영교회, “뉴저지 교회와 목회자, 교협의 사역을 위해”), 봉헌송 김차돌 최유라 부부, 봉헌기도 한동원 목사(기록회계), 광고 김동권 목사(총무), 축도 윤명호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양춘길 목사는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엡2:14-18)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에게 사랑, 건강, 미, 재능, 권력, 부, 명성 모든 것이 있어도 마음의 평화가 없다면 고통 속에 살게 될 것”이라며 “펜데믹 시대엔 건강도 내적평화가 중요하다. 충만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예수 복음과 평화 속에서 하나님의 충만하심 속에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화를 누리는 뉴저지교협과 교회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하례식은 김동권 목사 사회로 개회특별연주: 펜플룻 이승용 집사, 개회선언, 국가제창(한,미), 신년사 고한승 목사, 축사(영상)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김희복 뉴욕교협회장, 사업보고 고한승 목사, 축가 뉴저지사모합창단(지휘 김미라 사모), 폐회기도 이정환 목사(전 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는 시편 133편 1절을 소개하며 형제의 연합과 동거를 언급하고 “뉴욕과 뉴저지 교회들이 펜데믹에 밀리지 말고 달려가야 한다”며 “뉴저지 온 교회가 기도응답 받고 심령 부흥 받고 계획한 대로 많은 영혼을 구하는 빛나는 뉴저지교협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뉴저지교협은 이날 2022년 행사일정으로 △교협 웹사이트 구축 △교협 주소록 발간 △사순절연합 특별 영상새벽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4월 17일) △전직 회장단 부부 위로연(5월) △호산나전도대회(6월 10일부터) △이단 세미나(미정) △정기총회(9월 20일) 등을 발표했다.

<유원정 기자>

02.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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