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추진위원회, 이사회 구성

뉴욕원로성직자회 12월 예배 및 월례회

뉴욕원로성직자회 12월 월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대뉴욕지구한인원로성직자회가 지난 14일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12월 예배 및 월례회를 열고 2022년 신년계획안을 발표했다.

회장 한문수 목사는 이날 임원회를 거친 2가지 안건과 1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1)뉴욕원로목사회와 통합을 위해 증경회장 중 거동이 가능한 방지각 목사와 윤세웅 목사, 회장단(회장 한문수 목사, 부회장 이병수 목사 조의호 목사) 3명 등 5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2)회칙에 제시된 증경회장단을 이사회로 변경하고 이사장에 윤세웅 목사를 선임했다.

한문수 목사는 문화관광의 일환으로 맨해튼 일일관광, 보스턴, 나이아가라폭로, 워싱턴DC 1박2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맨해튼 관광은 점심(팁 제외), 차량 모두 회장이 준비하며 1박2일 관광은 숙박비(50달러)만 내면 된다고 말했다.

2부 월례회에서는 직전 회장 윤세웅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윤세웅 목사는 “부회장 한문수 목사가 수고를 많이 했다. 원로목사회와 합치려 했는데 잘 안됐다. 얼마나 살지 모르지만 죽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자주 모이고 재미있게 지내라”고 조언했다.

1부 예배는 한문수 목사 인도로 설교 김성국 목사(“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 눅2:25), 특주 신동기 목사(트럼펫), 헌금기도 이승진 목사, 축도 윤세웅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월례회는 이병수 목사 사회로 감사패 증정, 기도 방지각 목사, 신년게획안 발표에 이어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조의호 목사가 식사기도 했다.

이날 오찬은 고 박문근 목사 가정에서 준비했으며 퀸즈장로교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케익을 선물했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한문수 목사 △수석부회장 이병수 목사 △부회장 조의호 목사 △총무 이강일 목사 △부총무 윤혜경 선교사 △서기 박황우 목사 △회계 이승진 목사 △감사 김전 목사. 

한편 펜데믹 기간에 회원 중 김정국 목사, 최승호 목사, 최웅렬 목사, 박문근 목사가 별세했다.

<유원정 기자>     

1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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