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고 겸손하며 기도하라”

미스바회개운동 제 3차 준비기도회

미스바회개운동 제 3차 준비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이 주최하는 미스바회개운동 제 3차 준비기도회가 지난 9일 오전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열렸다. 미스바회개운동은 12일 저녁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이날 회장 김희복 목사는 “퀸즈 최초의 교회인 퀸즈한인교회에서 미스바회개운동 집회를 갖게 됐다”며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밀고 나가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줄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준비위원장 박마이클 목사는 “열기가 더해간다. 하나님을 섬기면 능력을 주셔서 사람을 섬길 수 있다”며 현재 금식기도 참여자가 762명이라며 더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또 1월 1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신년금식성회 준비위원장 김기호 목사는 “모든 결박을 풀어주는 금식성회”(사58:6)라고 주제를 소개하고 △1일(토) 오후 7시30분 △2일(주일) 오후 5시 △3일(월) 오전 6시, 10시, 오후 2시, 7시30분 집회를 한다고 알렸다.

1부 예배는 박마이클 목사 인도로 경배와찬양 김정길 목사, 기도 전희수 목사, 설교 방지각 목사, 합심(통성)기도 임병순 목사(회개하고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며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박항우 목사(미스바회개운동 집회를 위하여), 이종선 목사(동포사회와 뉴욕교협 및 목사회를 위하여), 문종은 목사(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하여), 김정숙 목사(북한 복음화 및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김기호 목사(신년금식성회를 위하여), 축도 최창섭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땅을 고쳐 주리라”(역대하7:11-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펜데믹 시대에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1)악한 길에서 떠나라-회개 2)스스로 겸비하라-겸손 3)내 얼굴을 구하라-기도 등 3가지”라며 지구촌의 총체적 위기 상황을 나열하고 “미스바회개운동으로 교협이 전무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전무한 은혜가 쏟아지기를” 기도했다.

<유원정 기자>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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