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 한국지부 결성


더나눔하우스 한국지부 결성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더나눔하우스(구 뉴욕 나눔의집)가 한국지부를 결성했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는 한국을 방문해 대한민국 국민인 서류미비자 한인노숙인들을 한국으로 영구 귀국시 재정적 도움을 주고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한국지부를 결성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소식을 알렸다.

11월 10일 한국 문산교회(류병수 목사)에서 대표 임광재 목사, 이사장 류병수 목사,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지부를 정부에 등록해 허가를 받아 더나눔하우스 한국지부를 설립하고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다. 

역이민을 원하는 한인노숙인들에게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해 한국 공항에서 안전한 곳으로 픽업하고 자가격리에서 자립까지 무료 숙식을 제공하고 주민등록을 회복시켜 65세 이상은 정부에서 수급자가 되도록 사회복지사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앞으로 주지사 강제퇴거 금지가 해제되면 서류미비자인 한인노숙인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더나눔하우스는 쉘터 리스가 끝나 이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박 목사는 쉘터를 구입하는데 한인사회와 교계가 힘을 모아 쉘터 구입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기사제공: 더나눔하우스>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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