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찬양 드리는 악기...

“은혜로운 찬양발성법” 세미나, 강사 심용석 테너

“은혜로운 찬양발성법”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지역교회부흥선교회가 주최한 “은혜로운 찬양발성법” 세미나가 12월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는 심용석 테너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악보를 그리는 찬양 작곡가’ 오소영 집사.

심용석 테너는 “‘하나님의 발성법’이 아닌 발성법이 있다”며 음치였던 자신이 성가대에 들어가고 싶어서 음대를 가고 좋은 선생을 만나 테너가 된 과정을 소개하고 하나님의 발성법에 대해 설명했다.

아담에게 코로 생기를 불어넣으셨듯이 호흡은 코로 들어가서 단전(배꼽)에 힘을 주어 부른다. 배꼽은 어린아이가 엄마와 연결된 부분으로 아기들이 울 때는 배에 힘을 주고 운다. 

심 테너는 “하나님은 인류에게 찬양할 특권을 주셨고 찬양하라 하셨다”며 “보컬코드는 근육과 움직인다. 100% 호흡이 100% 사운드로 바뀌는 벨칸토 창법”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실제적으로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테너는 1)첫 번째 주신 생명의 소리 2)아기울음소리를 내라 3)근육을 사용해서 찬양하라 4)찬송가 잘 부르는 방법 5)작곡가 의도대로 부르라 등의 결론을 제시했다.

강의 후 질문을 받았으며 심용석 테너가 오소영 집사가 작곡한 찬양곡을 부르고 마쳤다.

<유원정 기자>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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