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정상화 위한 모임

목사회 증경회장 및 회원들 모여 합심기도

 

뉴욕목사회 정상화를 위한 모임에서 이만호 준비위원장이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뉴욕목사회(회장 김진화 목사)를 위해 뉴욕교계 목회자들이 26일 저녁 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던 목회자세미나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부터 그 자리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뉴욕목사회의 정상화를 위해" 목사회 증경회장들과 교계를 염려하는 회원들 명의로 이메일을 보내고 이날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준비위원장 이만호 목사와 준비위원 문석호, 신현택, 김원기, 이재덕, 정순원, 한재홍 목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9회기 목사회를 ‘사고 회기’로 명명하고 목사회가 △선관위의 불의한 방식 △재정사용의 부정과 탈법으로 △목사회 본연의 성격인 친목을 훼손시켰다는 등 모임 소집이유를  밝혔다.  

이만호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문석호 목사, 김원기 목사, 한재홍 목사, 정순원 목사, 신현택 목사 등이 차례로 발언했다. 

마지막에 통성으로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상열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유원정 기자>

12.0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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