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김원기 목사, 부회장 이만호 목사

회장 김원기 목사, 부회장 이만호 목사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1부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가 11월 24일 오전 11시 거성 식당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김원기 목사, 부회장 이만호 목사, 총무 정순원 목사가 선임됐다.

김원기 목사는 “지난회기 회장 이병홍 목사의 대행으로 8개월간 회장직을 맡아왔다”며 “회장으로 뉴욕교협이 안정되도록 기도하고 선도하는 증경회장단의 일을 잘 섬기고 회원들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황동익 목사가 신안건으로 제출한 이종명 목사의 회원권 회복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러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회장 김원기 목사가 무기명 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해 투표결과 통과되지 못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례없이 많은 증경회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회기별로 박희소, 김용걸, 장석진, 방지각, 한재홍, 안창의, 황경일, 김영식, 이병홍, 황동익, 최창섭, 신현택, 김원기, 양승호, 이재덕, 이종명, 이만호, 정순원, 양민석, 문석호 목사(20명).

1부 예배는 이재덕 목사 인도로 기도 김영식 목사, 설교 박희소 목사, 축도 이병홍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희소 목사는 “인내”(히12:1-13)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모두 인내했기에 목회할 수 있었다”며 “인내를 배우는 3가지로 1)경주를 통해서 배우라 2)배신의 아픔을 통해 배우라 3)징계를 통해서 배우라”고 말하고 “끝까지 승리하기 위해 인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정 기자>

12.0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