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한 제8차 다민족선교대회 2021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한 제 8차 다민족선교대회 2021이 14일 저녁 5시부터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개최됐다.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자!”라는 주제로 주강사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를 세웠으며 펜데믹 상황에서 한인교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본지 제 1849호 10면 참조].
회장 송윤섭 장로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코로나펜데믹의 어려움에 타헙하거나 피하지 않고 대회를 개최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참가 단체, 개인 모두의 열정을 통해 다민족선교의 문이 활짝 열려 선교현장에서도 추수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1부 예배는 박마이클 목사 인도로 찬양과경배 뉴저지선한목자교회 찬양팀, 대회사 및 기도 송윤섭 장로, 찬양 케리그마남성중창단, 설교 김남수 목사, 헌금기도 김경열 목사, 헌금송 뉴욕크로마하프찬양단, 축도 김희복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요셉의 장막”(시78:67-7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선교는 선전도 아니고 실적도 아니고 성공도 아니고 하나님의 긍휼”이라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주님의 지상최대 명령(마28:19,20)이 다시 한번 확인되고 결단되고 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찬양과 선교나눔은 황규복 장로 사회로 The Game Changers for next generation Mission(대표 유이킴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달리다쿰미션(대표 김희복 목사), 뉴욕실버미션(대표 김재열 목사), 프라미스교회한국전통팀(대표 박원희), 필그림선교무용단(대표 최윤자), 간증 한진영 선교사, 한재홍 목사(과테말라 성경선교), 이춘호 목사(북한선교), Global Church for All(대표 박마이클 목사), 윌드밀알선교합창단(대표 다니엘리), 뉴욕장로합창단(대표 김재관), 선한목자교회(유스선교팀)(대표 Chester Kim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선교후원금이 참가 찬양팀과 선교발표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의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참석자 모두 “온 세상 위하여”를 찬양하고 이만호 목사 마침기도와 이준성 목사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원정 기자>
11.20.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