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임원진이 뉴저지 사랑의집을 방문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이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에 앞서 11월 2일 오후 3시 교협회관에서 준비기도회를 시작했다. 범 교계 제 1차 준비기도회는 11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순복음안디오교회(담임 이만호 목사)에서 열린다.
2일 예배는 부회장 이준성 목사 인도로 회계 이광모 장로가 기도한 후 회장 김희복 목사가 “시행하리라”(요14:24)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48회기 첫 사업인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을 얼마나 눈물로 준비해왔고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시작하는지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하나님이 한 번 말씀하시면 그대로 된다. 하나님께서 교협을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주시기를 소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하고 눈물로 뜨거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서 △김주열 장로가 동포사회와 교협과 목사회의 회개를 위해 △박황우 목사가 미스바 회개운동 준비기도를 위하여 △이준성 목사가 미국과 한국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모임은 교협주소록 출판을 위한 기도 모임을 더해 정숙자 목사가 주소록 출판을 위해 기도했으며, 임영건 목사 축도로 마쳤다.
미스바 회개운동 40일 준비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①먼저 개인적으로 정결하고 깨끗하도록 회개를 합시다(요1:9, 시51:7). ②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시다(마6:33). ③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구합시다(고전10:31).
➃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를 위하여: 일시 12월 12일(주일)-15일(수), 주일 오후 5시, 13-15일 새벽 6시, 낮10시, 오후 2시, 저녁 7시30분, 강사 최혁 목사(LA 주안에교회 담임) 박성규 목사(LA 주님세운교회 담임)
➄삼상7:1-17 말씀대로 기도합시다. 미스바 회개운동은 우상을 버리고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며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➅동포사회와 뉴욕교계와 각 단체와 특별히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가 하나님 마음에 합당하도록 ➆미국이 타락하지 않게 하시며, 성경에 대치되는 낙태와 동성연애와 우상들을 버리고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되어 세계 선교하도록 사용하옵소서.
➇한국 조국을 위하여 기도하며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세워 주옵소서. 특히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하여 ➈북한 복음화를 위하여 ➉한 영혼을 건지는 전도와 세계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한편 뉴욕교협은 지난 3일 감사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의 첫 발걸음으로 “사랑의 집”(전모세 원장)이 위치한 Egg Harbor City(NJ)까지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총14명이 함께 탑승한 밴에서 미스바 회개기도회 40일 준비기도 2일차 기도회를 진행하기도 했다(일 현재 명).
뉴욕교협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진행하는 연례 “사랑의 터키 나누기”(120달러 상당)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나 목회자, 평신도들은 뉴욕교협사무실(718-279-1414)로 연락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11.1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