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선교학교 제32기 종강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이 시대의 교회에서 노년 성도들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가운데, 뉴욕실버선교학교 제32기 종강예배가 11월 1일 오후 8시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대표 김재열 목사는 “선교훈련이란 예수님을 카피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목표와 자세가 예수님으로 각인되는 것”이라며 “10주 동안 배운 것이 삶의 현장에서 이어져 나갈 것을 기대한다. 풍성한 열매를 위해 달려가라”고 부탁했다.
이어 수료증을 전달했다. 32기에는 이문자, 이상웅, 임승준, 문복순, 윤권진, 박헌영, 노재화, 최정화, 송재웅, 박상례, 배용주, 김은희, 최동훈 등 1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예배는 인도 김경열 목사(훈련원장), 대표기도 최윤섭 목사, 실버미션찬양팀 찬양, 설교 한재홍 목사(이사장), 헌금기도 박헌영 목사(교수), 인사 김재열 목사(대표), 인사 윤권진 전도사(32기 대표), 광고 이형근 장로(사무총장), 축도 김재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는 “예수님의 심장”(눅8:36-39)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심장을 갖고 내 자신이 먼저 변화를 받고 복음을 증거하는 자리에 서야 한다“며 ”주님을 위해 한 심령을 위해 복음을 위해 내 생명 드려 일하는 삶이 선교의 현장에서 이뤄지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과정 후 이어지던 단기선교는 팬데믹으로 이번에도 못하게 됐으나 11월 14일 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다민족선교대회에 뉴욕실버미션팀이 참가해 찬양한다. 33기 교육은 내년 2월에 계속된다.
<정리: 유원정 기자>
11.1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