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으로 44회기 45회기 함께 모여

KAPC 총회 2021년도 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총회장 오세훈 목사)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샌프란시스코 공항 옆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2021년도 총회 임원과 노회장 연석회의로 모였다. 

45회 총회장 오세훈 목사는 “44회기에 준비가 됐지만 펜대믹으로 개최하지 못해 44회기 총회 임원과 노회장들도 45회기 총회 임원과 노회장들과 함께 초대해 연합연석회의를 갖게 됐다”며 “그러다보니 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 예배도 6차례 하게 됐는데 참석자 모두에게 순서를 담당하게 했다”고 말했다. 

연석회의는 미 전국각지에서 51명의 총회 임원과 노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아쉬운 것은 미국 밖에 있는 캐나다를 비롯한 중남미지역과 아시아 노회들의 노회장들은 펜데믹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회계장로가 준비한 풍성한 점심 샌드위치와 간식을 나눌 뿐만 아니라 방에서 창문을 열면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특실을 제공받아 모처럼 휴식을 갖게 됐다고 기뻐했다. 

특별히 예년과 달리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구성된 북가주 노회가 물심양면으로 참석 임원들과 노회장들을 대접했다. 

개회 예배와 폐회 예배, 두 번의 새벽기도회 그리고 두 번의 저녁 예배 중 수요예배는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드렸으며 총회장 오세훈 목사의 설교와 노회장들이 교대로 순서를 맡았다.  

회의 후에는 몬트레이 관광과 샌프란시스코 시내관광이 제공됐으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만족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 KAPC총회>

11.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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