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대망회 영성회복집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지난달부터 매월 열리는 성령대망회 영성회복집회가 10월에는 21일 오전 10시30분 뉴욕순복음연합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이용걸 목사를 강사로 열렸다.
심화자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정길 목사(뉴욕엘피스선교교회 담임)의 경배와찬양으로 시작해 특송 안경순 목사(은례사랑교회 담임), 대표기도 한우리 목사(뉴욕순복음연합회 부목사), 강사소개, 말씀 이용걸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 헌금기도 강혜명 전도사(뉴욕영안교회), 헌금송 오루디아 전도사(방주교회), 광고, 축도 이용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출19:1-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첫째 하나님의 약속(말씀), 둘째 교회, 셋째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주님이 세상에 계실 때 많은 은혜를 베푸시고 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다. 그런데 성경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은혜 받은 후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며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경우를 간증했다.
이용걸 목사는 “은혜받기는 어렵지만 받은 은혜를 쏟아버리기는 순간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경험한 하나님을 백성들에게 이야기하라고 하셨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확신을 가져야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이 우리의 본문"이라고 강조했다.
성령대망회 영성회복 집회는 매월 새 강사를 초청해 열리며 11월에는 16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순복음연합회에서 열린다.
<유원정 기자>
10.30.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