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기 뉴욕교협 언론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
제 48회기 뉴욕교협이 지난 10월 21일 언론초청 간담회를 갖고 임원진을 발표했다.
오전 11시45분 산수갑산2에서 열린 이날 회장 김희복 목사는 마가복음 16장 15절 말씀을 본문으로 경건회를 인도했다.
김희복 목사는 “주님의 부탁은 증인이 되어달라는 것이다. 온 천하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뉴욕교협이 되도록 복음증거에 포커스를 맞춰달라”고 말했다.
김희복 회장은 48회기 총회를 마치고 곧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행1:8) 주제로 “기존성도에게는 만족을 동포사회에게는 소망을”이라는 부제를 붙여 신임회장으로서의 카톡방을 통해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기자 간담회에서도 김희복 목사는 “뉴욕에서 오래 동안 기도해왔다”며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48회기 사역은 이취임식 후 △11월2-12월 11일: 40일 준비기도회(일일릴레이기도) △11월 10일: 성경통독세미나 △14일: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 집회 협력 △12월 12-14일: 미스바 회개운동 △2022년 1월 1-4일: 신년금식성회(3일간 오전, 오후, 저녁) △1월 16일: 신년하례식 △2월 3일: 민속놀이 △4월 17일: 부활절연합예배 △21-22일: 전도대회(강사 3명) △5월 12일: 사모위로 모임 △19-22일: 선교대회(강사 20명) △30일: 연합체육대회 △7월 7-9일: 할렐루야대회(청소년집회와 함께) 등의 계획을 알렸다.
48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희복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총무 임영건 목사 △서기 김정길 목사 △부서기 이종선 목사 △회계 이광모 장로 △부회계 박항우 목사 △수석협동총무 하정민 목사.
<유원정 기자>
10.30.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