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건축바자회가 주차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연례 바자회가 10월 16일 주차장과 지하 친교실에서 열렸다.
팬데믹 가운데 의류나 타 품목을 자제하고, 성도들이 준비한 각종 음식들을 중심으로 “맛있는 토요일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홍보 문구를 제작해 진행됐다.
특히 다민족 성도들도 참가해 온 교회가 한마음으로 건축을 준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퀸즈장로교회는 매년 봄, 가을로 선교바자회를 개최해왔는데 현재 건축 중인 관계로 지난 2년간 건축바자회로 진행해오고 있다. 본 교회당 건너편 파킹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에 차세대와 다민족을 위한 예배당 건축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퀸즈장로교회는 한국어 회중 외에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회중들이 한 지붕아래 예배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10.2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