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가 9월 26일 주일 1-3부 예배 후 열린 제 3대 담임목사 청빙 제직회 투표 결과 97%의 찬성으로 이경섭 목사를 공동목회자 즉 뉴욕효신장로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결정했다.
이경섭 목사는 전체 제직회원(목사/장로/영수/권사/집사) 351명 중 208명이 투표해 202명의 압도적인 찬성(97.1%)을 얻었다.
이경섭 목사는 1년간 공동목회 기간을 거쳐 2022년 10월 문석호 목사가 이임하고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다.
이경섭 목사는 동사목사로 지난해 7월 한국에서 부임했다. 총신대학교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다시 총신대 신대원에서 목회상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목사는 2002년 안양에서 하늘의빛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다 뉴욕에 왔다.
현재, 이경섭 목사는 도서출판 알투엠(AL2M) 대표이며 성경적감정코치연구소(가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교육아카데미에서에서 "성경적 감정코칭"를 강의했으며 “성막과 치유”, “아바 아버지”, “감정의 은신처”, “관계와 사귐” 등 저서를 낸 바 있다.
<유원정 기자>
10.0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