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료나눔선교회 허재은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선교회팀이 함께 기념촬영 했다.
건강플랜/생명보험 세미나가 28일 오전 10시30분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지역교회부흥선교회(대표 허윤준 목사), Good Life Mission), 예수의료나눔선교회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서 허재은 부사장(예수의료나눔선교회)과 서니김 디렉터(Fidelity&Guranty Life/American National Life, Senior Field)가 강의했다.
허윤준 목사는 “7개월 동안 죽었다가 살아났다”며 “뉴욕교계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생각하고 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예배에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마6ㅣ9-1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허윤준 목사는 “아픈 동안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물질로도 후원해주셨다”며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으니 뉴욕교계룰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허 목사는 “1983년 유학차 도미해 신앙생활 하면서 목회자로 부름 받고 선배들의 목회모습을 따라 31년간 새벽기도를 쉬지 않았고 가정보다 교회를 우선으로 살았는데, 이번에 앓고 보니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생명 다해 충성하겠다”고 말했다.
예배는 허윤준 목사 인도로 감사의 말씀 김정숙 목사(리폼드연합신학교 교무처장), 기도 채왕규 목사(뉴비전 청소년센터), 말씀선포 허윤준 목사, 특주 뉴욕크로마하프 연주단(단장 이진아 목사), 간증 및 인사 박태규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동북부지역 전체회장), 축하의 말씀 장규준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장), 특송 송금희 전도사, 헌금기도 마바울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 권면의 말씀 전희수 목사, 축도 오태환 목사(예수의료나눔선교회 고문) 순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이어 이만호 목사(뉴욕성신클럽 회장)가 사역을 위한 특별기도를 했으며 허재은 부사장과 서니김 디렉터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종태 목사(청지기부부합창단 단장)의 마감기도 및 식사기도로 마쳤다.
한편 선교회는 10월 19일(화) 랭커스터 성극 “퀸 에스더”를 관람한다. 회비는 65달러만 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718)637-1470 허윤준 목사, (646)354-8989 오태환 목사에게 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10.02.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