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및 일정, 재무보고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하반기 이사모임


뉴욕청소년센터 이사모임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대표 황영송 목사)가 지난 9월 16일 하반기 이사모임을 갖고 사역보고와 회계보고 등을 하며 10월 정기총회를 준비했다.

또 24일과 25일 열리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서 대해 홍보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 인도로 안재현 목사(뉴욕충현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백달영 장로(이사)의 성경봉독 후 김홍석 목사(교협 증경회장)가 설교하고 축도했다.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담임)는 “아름다운 흔적을 위하여”(행20:17-2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 받은 사명대로 사역하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게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2년간 사역했던 에베소교회를 떠나면서 한 마지막 설교 요지는 ‘나를 닮으세요’다. 바울은 소명을 받자 즉시로 행했다(행9:15).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눈물(19절)을 닮은 사도 바울처럼 우리도 성실하게 섬기는 (청소년센터) 사역을 감당함으로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자”고 전했다. 

2부 회무는 이사장 송윤섭 장로 사회로 김준현 목사가 행사보고 및 일정, 재무결산서를 보고했다.   

청소년센터는 △5월 2일 학부모세미나(“온라인시대 슬기로운 부모생활”)(줌) △24일 목회자컨퍼런스(가정폭력, 가족의 정신건강 그리고 교회의 역할”)(줌) △7월 31일 유투브 컨텐츠 컨테스트를 가졌으며 △유투브 미디어 사역으로 매달 첫째 주 말씀, 둘째 주 찬양, 셋째 주 인터뷰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센터는 다음 달 정기총회에서 대표와 이사장이 새로 선출된다. 지난 5년간 대표직은 맡아온 회장 황영송 목사는 “연임하고 총 5년 정도 회장직을 맡았는데 장기집권(?)은 좋지 않다”라며 사무엘의 마지막 설교를 언급하고(청량함, 강직함, 뒤에서 기도) “젊은 담임목사님들이 이사로 많이 영입됐다. 선교의 패러다임(난민대상 국내선교 등)이 바뀌어야 하는 이 시기에 잘 하면 2세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차기회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청소년센터 정기총회는 10월 20일(수) 오전 10시 청소년센터(교협회관)에서 열린다. 

 <유원정 기자>

0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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