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능력 체험...기부금 장학금 전달

글로벌뉴욕여목협 2회 이웃사랑 찬양축제

글로벌뉴욕여목협 제2회 이웃사랑 찬양축제를 마치고 출연진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지난 9월 19일 제 2회 이웃사랑 찬양축제를 열고 기부금 수여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장 김희숙 목사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연합해 찬양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했다. 

김 회장은 “5회기가 ‘섬김’을 표어로 시작했을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셨다”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찬양축제를 하자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고 많은 후원도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기뻐하시고 찬양을 통해 기적을 나타내신다. 찬양의 기적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권캐더린 목사 사회로 김정길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된 축제는 김사라 목사의 기도후 전희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전희수 목사는 “찬양의 능력을 체험하는 축제”(시40:3)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찬양은 첫째,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역사를 일어나게 한다. 둘째,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셋째, 갇힌 문을 열어준다. 감옥에 있던 바울과 실라는 찬양할 때 참된 자유를 얻었다”고 말하고 “오늘 축제는 전문음악인이 아닌 성령의 사람,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다. 상한 심령, 소망을 놓친 자, 영적 침체가 있는 곳에 찬양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혜진 자매의 헌금특송, 헌금기도 조상숙 목사의 헌금기도 후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부회장)가 축사했다. 

김희복 목사는 “하나님은 황소를 드림보다 찬양을 기뻐하신다”며, ‘삼생(순종, 딜리버리 인생, 빈손 인생)’을 설명하고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많이 구제하고 사역이 세계 선교까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송 임지윤 목사 임하나 자매, 인사말씀 회장 김희숙 목사, 중창 마하나임 중창단, 기부금 수여, 장학금 수여, 중창 김사라 안경순 목사, 크로마하프 연주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 중창 조문자 목사 원그레이스 권사, 솔로 정우철, 색서폰 듀엣 앙상블 정바울 목사 김사라 목사 송금희 전도사, 듀엣 안경순 권캐더린 목사, 합창, 축도 정순원 목사, 광고, 폐회기도 및 만찬기도 라흥채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퀸즈소망교회, 농아인교회, 새생명선교회, 주님의식탁선교회, 오른손구제센터, 국제장애인선교회, 거리식탁선교회, 다민족선교 등 8곳에 전달됐으며, 장학금은 정우철 이사무엘 김하람 이준희 서쟌 복상훈 백여원 등 7명에게 수여됐다.

<유원정 기자>

0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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