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민교회 은퇴 김정국 목사 별세

뉴욕한민교회 은퇴목사인 김정국 목사(사진)가 지난 9월 12일 오전 6시 뉴저지 자택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3세. 간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김정국 목사는 계명대학교 철학과, 장로회신학대학원과 연세대연합신대원을 졸업했으며 1969년 목사안수를 받고 용산교회 부교역자, 보광중앙교회 개척목사, 경주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하다 뉴욕 한민교회 초청을 받고 1982년 1월 부임했다.

교단적으로는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교계적으로는 뉴욕교협 14대 회장과 뉴욕목사회 28회기 회장을 역임하고 은퇴후에도 뉴욕원로성직자회 회장과 뉴저지은퇴목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GTO 선교교육재단 대표로 활동했다. 또 뉴욕일원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했다.

장례는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입관예배는 14일 저녁 넘치는교회(구 뉴욕한민교회)에서 열렸다. 15일 중앙장의사에서 발인예배를 드리고 장지 무궁화동산에서 하관예배를 드렸다. 

▲유가족 연락처: (201)725-5914

09.18.2021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