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가운데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목회자세미나가 개최됐다.
대회 강사 양창근 선교사를 강사로 대한교회(담임 김전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많은 목회자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증경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가 앞으로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시대의 변화와 흐름은 우리 삶에도 적용된다”며 “마지막 시대 요엘서에서 강물이 흘러 부흥을 일으키듯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펜데믹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며 목회자들이 불꽃처럼 일어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창근 선교사는 ‘파라과이를 위한 성경 이사야 60장’ 중 특별히 22절을 본문으로 “미래를 잡으라”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19세에 파라과이로 이민 가서 44년 동안 살면서 37년 선교사역 동안 동행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으며, 특히 어린이 중심의 사역을 소개했다.
양창근 선교사는 현재 △생명의샘터장로교회 및 개척한 4개 지교회를 돌보며 △세인트폴스쿨(유치원-고등학교) 이사장 △에델린 인디언추장학교 교장 △아리바 파라과이 파운데이션을 통해 무료금식소를 운영하고 인디언학교 교실건축, 휠체어 나눔 등을 하며 △Arriba Ninos Jovenes 어린이 청소년 대 전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세미나는 정순원 목사(증경회장) 인도로 찬양 및 합심기도 샤마임찬양팀, 대표기도 전희수 목사(혁신위 부위원장), 특송 정바울 김사라 목사부부와 송금희 전도사, 인사 문석호 목사(회장), 강사소개 김희복 목사(부회장), 특송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 강의 양창근 선교사, 광고 박시훈 목사(서기), 축도 양민석 목사(직전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유원정 기자>
09.1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