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가 건널 때까지 돌파하라”

뉴저지장로연합회 제7회 영적대각성기도회, 설교 김성국 목사

뉴저지장로연합회 제7회 영적대각성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저지장로연합회가 주최한 제 7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지난달 31일 저녁 8시부터 주님의은혜교회(담임 최준호 목사)에서 열렸다.

영성회복을 위한영적 대각성 일일집회 겸 열린 이날 기도회 강사는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가 초청됐다. 

김성국 목사는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수3:14-1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방황하던 광야를 지나 안주하기 좋은 싯딤에 머무르고만 있을 것인가? 아니다. 넘어야 할 돌파가 있다. 다음세대가 건넬 때까지 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그 시대에 맞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역사를 이뤄가신다”며 “본문에서 여호수아와 다음세대 리더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믿음의 사람들은 경계를 넘어간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어려운 일이다. 우리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며 경계를 넘었다. 우리가 미국에 온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국 목사는 “지도자들이 경험에 안주하지 말고 말씀을 앞세우고 한 마음으로 생명 걸고 십자가의 결단으로 담대하고 지혜롭게 돌파하자”고 말하고 회개하고 결단하는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설교후 회장 정일권 장로는 “오늘 말씀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며 “에스더와 느헤미야처럼 다음세대에게 리더십을 전하며 돌파하는 제 2의 인생으로 요단강을 건너는 장로연합회가 되자”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정일권 장로 사회로 기도 김진수 장로(수석부회장), 성경봉독 안성주 장로(감사), 특별찬양 킹스콰이어 남성중창단(퀸즈장로교회), 설교 김성국 목사, 헌금기도 김호진 장로, 헌금특송 뉴저지목사합창단, 광고 육귀철 장로(총무), 축도 김성국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2부 기도회는 박종윤 목사의 찬양인도 후 1. 회개기도/김거영 장로(서기), 2. 코로나19 종식, 아시안증오범죄, 여성혐오범죄의 종식과 뉴저지 각 교회와 교계의 영적 각성을 위하여/강애경 목사, 3. 뉴저지 교계 연합과 미국과 한국과 아프가니스탄을 위해/최관해 장로 순서로 기도가 진행됐으며 강영안 장로(부회장)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원정 기자>    

09.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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