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9.11기도’ 선포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9.11기도’ 선포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해 임원 및 장로 연석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이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앞두고 ‘9.11기도’를 선포했다. 

교협은 지난 21일 교협회관에서 임원 및 장로 연석 간담회를 갖고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 사회로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송윤섭 장로가 대표 기도했으며, 회장 문석호 목사가 빌립보서 1:3-11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교협은 ‘9.11기도’ 제목으로 긴급 기도를 선포했다. 

‘9.11기도’는 9월 11일과 12일 진행되는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해 밤 9시에 5분기도하는 것이다. 또 하루 앞서 10일에 열리는 목회자세미나를 위해서도 기도한다.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9.11은 긴급구조 기도”라며 “많은 교회들의 참여와 협력 가운데 뉴욕교계와 교회들의 선교부흥과 영성회복을 위해 긴급구조 기도를 요청한다”고 말하고 5분기도 동참을 호소했다.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9월 11일(토) 오후 7시30분, 12일(주일) 오후 5시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강사인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가 인도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10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대한교회(김전 목사)에서 열린다. 

또 차량을 운행한다. 토요일과 주일 집회 시작 1시간과 30분 전에 한양마트, 공영주차장,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출발한다. 집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방송 중계된다.

<유원정 기자>

08.2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