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가 증경회장단 초청 오찬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욕교협이 7월 27일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을 초청 오찬모임을 가졌다.
오후 12시30분 거성 식당에서 가진 초청 모임에서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 목사는 “할렐루야대회를 준비하면서 증경회장님들의 협력을 얻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회장으로서 좀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갖지 못한 것 같다.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문석호 목사는 2021 할렐루야대회의 원래 구상을 설명하고[1차 준비기도회 참고] “선교부흥집회로 성격을 전환한 것은 뉴욕이 선교의 대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목사는 또 “현재 진행 중인 특별혁신위원회는 회장으로서 어떤 주문이나 참견을 하지 않았다”며 “받은 정리 문건을 갖고 임원회를 한 뒤 해당 부서에 보내 논의를 거쳐 개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석호 목사는 ”증경회장단을 거스리려는 의도는 없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할 것이다. 혁신위의 중청어린 보도를 귀담아 들어달라“고 말했다.
증경회장단 임시회장 김원기 목사는 “증경회장단은 현 회기가 잘 마치도록 기도해주는 역할”이라며 “할렐루야대회는 역사가 깊은 대회로 이번에도 잘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원정 기자>
07.31.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