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이 주최하는 2021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가 7월 27일 오전 10시 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겟세마네 기도실에서 개최됐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2021 할렐루야대회를 청소년들과 홈리스 사역에 중점을 뒀으나 담당 사역자들과 논의한 결과 선교사를 초청하고 홈리스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장소와 오찬을 제공한 허연행 목사를 소개했다.
허연행 목사는 “이 장소는 순복음의 영성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뉴욕의 영계를 책임지신 목사들이 오시고 섬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많은 계획을 했지만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기도를 부탁한다”며 강사를 위해, 인원 동원(셔틀버스 운행), 재정에 적극 후원을 당부하고 올해는 강사후원금이 없고 강사비를 선교비로 지출하고 홈리스들에게도 도움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1부 예배는 이진아 목사 인도로 기도 박준열 목사(원주민선교분과), 성경봉독 김주열 장로(증경부회장), 설교 이기응 목사(협력위원장), 합심기도, 축도 김기호 목사(4감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기응 목사는 “성령과 함께 자아 세계에서 영적 세계로”(행10: 44-46)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미국내 교회(목사) 신뢰도가 37%밖에 안된다며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2가지로 첫째 고넬료의 신앙심과 둘째, 자아 세계에서 영적 세계로 들어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고넬료의 신앙은 ①하나님을 경외함 ②구제 ③항상 기도 ➃모범적 신앙생활이었다”며 “이런 신앙이 교회와 목회자에게 스며들어 하나님께 인정받고 세상에서 인정받으면 교회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절망’이라는 자아 세계에 갇혀있지 말고 고넬료와 베드로처럼 성령과 함께 영적 세계로 들어가자”고 역설했다.
합심기도는 박마이클 목사(2021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감사, 순서자들, 진행과 날씨를 위한 기도), 송윤섭 장로(2021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준비위원들, 홍보, 동원, 안내, 재정, 안전), 심화자 목사(뉴욕교계의 영성회복을 위하여), 김희숙 목사(차세대 지도자와 선교부흥을 위하여)가 기도제목을 따라 각각 기도했다.
2부 경과보고는 회장 문석호 목사 사회로 이승진 목사의 개회기도 후 인사 문석호 목사,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의 보고, 광고 박시훈 목사, 임영건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쳤다.
2021할렐루야대회는 양창근 선교사(파라과이)를 강사로 △9월 10일(금) 오전 10시30분 목회자 세미나 2021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1일(토) 오후 7시30분 뉴욕장로교회 △12일(주일) 오후 5시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유원정 기자>
07.31.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