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도 신앙의 진전 이루는 교회

필라 영생장로교회, 하이브리드로 전가족 수양회

필라 영생장로교회 전가족 수양회가 하이브리드로 진행됐다.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현장을 통해 하이브리드(유투브 생중계와 On-site)로 전가족 수양회를 진행했다. 강사는 뉴저지 초대교회 담임 박형은 목사를 초청했으며 '기쁨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수양회는 매일 저녁 1부 예배와 2부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순서는 교회 유투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27일에는 ‘영생갓탤런트’가 에스더전도회 주관으로 행해졌으며 28일에는 ‘간증좌담회’가 심수목 장로와 이하예 집사 인도로 진행돼 모두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29일에는 ‘찬양콜센터’(인도 박형선 집사)가 진행됐는데 특별히 노인 아파트를 찬양팀과 방문해 위로하는 시간을 영상에 담아 이 시간에 전교인에게 송출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도전 골든벨 성경퀴즈대회’(주최 다니엘 남전도회)가 열려 줌(Zoom)과 카훗(Kahoot!)을 이용해 창의적으로 진행했다. 

백운영 담임목사는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듯이 팬데믹 시대에 필요한 온라인 접근을 잘 활용해 창의적으로 진행된 이번 수양회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어디에 있든지 영생장로교회 성도들은 한 공동체임을 다시 확인하고 주 안에서 기쁨의 영성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6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언택트 VBS(Vacation Bible School)가 열렸다. 

사전에 필요한 준비물(Kit)들을 Drive-Thru방식으로 배포하고, 정해진 시간에 교회 유투브 채널을 통해 모든 예배와 활동(Activity)에 참여했다. 

교회 측은 팬데믹을 통해 가정이 말씀으로 하나 되고, 가정에서부터 신앙의 회복과 진전이 이뤄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VBS라고 전했다. 

영생장로교회는 팬데믹으로 전도와 선교가 어려운 현실 앞에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VBS의 모든 영상을 도움이 필요한 선교지에 배포해 전도와 선교의 진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영생장로교회>

07.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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