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 TV 디지털 공중파 송출

CTS기독교 TV 디지털 공중파 송출

CTS기독교 TV(회장 감경철)가 남가주에서 DTV(디지털 공중파) 채널 18.8을 통해 7월 1일부터 정식 송출된다. 

Direc TV(채널 2092)를 통해 전 미주로 방영돼온 CTS America가 미국내 한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한 남가주 지역에 공중파방송을 송출함에 따라 더욱 폭넓은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미주내 명실상부 가장 영향력 있는 선교방송사로의 입지를 마련하게 됐다. 

동시에 CTS America는 CTS America앱 Live와 유투브 Live(cts America), Smart tv(Apple TV, ROKU, fire TV, android TV)를 통해서도 24시간 라이브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CTS America는 2006년 남가주에 설립된 이후 한인 기독교 미디어 선교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24시간 복음방송을 전 미주로 전파해왔고, 방송 전문인들과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수준 높은 현지 컨텐츠를 제작해왔다. 무엇보다 CTS의 남가주 지역 공중파 송출은 오랜 기대에 대한 부응의 결과다. 

CTS America 백승국 대표는 “미주에서 한인 인구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남가주의 성도들에게 유익한 영적 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신앙생활의 좋은 동반자가 되는 것은 물론, 이민사회와 빠르게 소통하며 한인 이민자들에게 꼭 필요한 방송매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TS America는 미주에서도 시청률이 높은 한국 CTS의 대표 프로그램 ‘콜링갓, 내가 매일 기쁘게, 7000 미라클’ 등 CTS본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방영하는 것은 물론 현지제작비율을 대폭 확대해 한인교계와 이민사회의 주요 소식과 이슈들도 풍성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CTS기독교TV는 현재 한국의 노량진 본사사옥을 비롯해 한국 18지역, 해외 3곳의 지사를 두고 선교방송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미주 CTS America는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 시에 소재하고 있다(1025 S. Placentia Ave. Fullerton)

<기사제공: CTS America>

07.0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