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절망의 시대에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 세미나가 라흥채 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라흥채 목사((뉴욕제자들교회 담임)는 이날 자신의 저서 13권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으며 점심도시락도 제공했다.
6월 24일 오전 10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과 뉴욕목사회(회장 김진화 목사)가 공동주최했다.
문석호 교협회장은 라 목사를 소개하며 “디지털 시대 가벼운 말이 난무하는 시대에 책을 저술한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흥채 목사는 “1)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나 2)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가 2가지 질문에 대해 1)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2)인간을 통해 영광받으시기 위해서라는 답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라 목사는 “하나님께 가려면 예수님(성경)을 잘 알아야 한다”며 “다니엘서에 보면 600년전에 예수님 오심을 예언하고 있다. 70이레를 지나면 예수님이 재림(세상의 끝)하신다니 얼마나 희망적인가! 우리는 지금 69이레 후 70이레 사이에 살고 있는데 코비드19는 그 사이 한 이레에 대해 준비하라시는 하나님의 채찍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셨는데 우리는 요즘 코로나로 힘들어서 예배 못드린다고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라 목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그리스도의 나라가 오시는 것이며 심판이 있게 되며 그 모든 것이 요한계시록에 다 나와 있다. 목회자들은 성경말씀을 내 일로 여기고 금과 같은 믿음을 갖고 어렵고 힘들 때 더 강건해지는 믿음으로 성도들을 인도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세미나는 교협총무 한기술 목사 인도로 기도 김희숙 목사(교협부서기, 글로벌여목협 회장), 성경봉독 이춘범 장로(교협이사장), 특별찬양 성음크로마하프단(단장 김사라 목사), 강사 소개 및 인사 문석호 목사, 특별세미나 라흥채 목사, 광고 박시훈 목사(교협서기), 축도 김진화 목사, 식사기도 김희복 목사(교협부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유원정 기자>
07.0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