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뉴욕한인교협 회장 첫 2세 목사 선출

어린양개혁장로교회 EM 그레이스임 목사

RCA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2세 목사인 그레이스임(임지윤•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지난 6월 3일 어린양개혁장로교회(담임 류승례 목사)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세로는 처음으로 회장에 선임된 임 목사는 어린양개혁장로교회 EM 목회자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2세로 그동안 RCA 한인모임 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1세 목회자들을 섬겨왔다. 

어린양개혁장로교회 담임 류승례 목사와 함께 개척해 동역해오고 있다.

임 목사는 이날 당선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많음에도 저를 신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1년 동안 성실하고 겸손하게 섬기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임 부회장에는 박희열 목사(뉴욕빌립보교회)가 선출됐다. 

<유원정 기자>

 

0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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