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 회원들이 동문 김정국 목사 사택을 방문했다.
동문회장 박성원 목사(뉴욕나눔의집 대표) 인도로 김길홍 목사가 고린도후서 1장 4절을 본문으로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마친 후 방문 동문들이 합심해 김정국 목사의 치유와 평안을 위해 특별 안수기도한 후 김영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김정국 목사는 뉴욕한민교회를 개척해 28년간 담임목사로 섬겼고 뉴욕한인교회협의회 14대 회장과 뉴욕목사회 28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뉴저지원로성직자회 회장으로 재임 중에 간암말기로 온몸에 암세포가 퍼지고 몸무게가 100파운드 미만으로 내려갔어도 주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로 통증이 전혀 없다.
동문회장 박성원 목사는 “김정국 목사님은 늘 말씀묵상과 기도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의 삶을 사신다”며, “교회와 교계,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김정국 목사님의 치유를 위해 교계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함께 교회를 섬기셨던 성도님들의 특별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연세대연합신학대 미동부동문회>
[정정] 본지 1829호 10면 탑 기사의 부제와 본문을 “동부개혁장신 제 3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으로 정정합니다.
06.1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