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것이 복...더불어 사는 삶 살자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월례모임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 5월 월례모임이 지난 26일 오전 10ㅣ30분 퀸즈침례교회(담임 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유상열 목사는 바쁜 중에서 참석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후원자와 후원아동을 일대일 확인하고 후원 상황뿐 아니라 성장과정 등 아동정보를 웹사이트에 일목요연하게 올리도록 하자”고 말했다. 

1부 예배는 박이스라엘 목사 인도로 기도 이지용 목사, 말씀 방지각 목사, 합심기도, 축도 마바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주는 것이 복이다”(행20:31-3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주면서 사는 사람, 얻어먹고 사는 사람, 주지도 받지도 않는 사람, 빼앗고 사는 사람, 주는 사람이 부자다. 또 실험에 의하면 봉사할 때 면역체가 높아진다”며 “더불어 사는 게 행복이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신앙 기본을 지켜 살며, 도울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말했다.

합심기도는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해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페루 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브아르 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제목으로 박이스라엘 목사가 인도했다.  

2부 회의는 유상열 목사 사회로 전희수 목사의 개회기도 후 유상열 회장이 인사하고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가 사역보고 했다. 

박진하 목사는 5월 26일 1/4분기 후원금을 송금했다며 2/4분기 후원금은 6월 중순에 송금하게 된다고 보고했다. 또 박 사무총장은 펜데믹으로 후원금을 중단한 경우가 많아 전화로 확인해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주 사역으로 제 3세계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1명당 월 30달러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참고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06.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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