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동남부지역 동문회 야외 모임

총신대학교대학원 동남부지역 동문회(회장 최종현 목사) 야외 모임이 지난 5월 24일 송충호 목사(79회)의 불우이웃을 위한 선교지인 Stepping Stone Mission Center에서 열렸다. 

미션센터는 애틀랜타 교외 지역에 자리해 약 수십 에이커의 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미션센터 도착 전 Scenic High Way를 통과해야 할 정도의 숲이 있는 곳에서 먼저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회장 최종현 목사(79회) 인도로 서기 이재광 목사의 기도 후 나성균 목사(70회)가 창세기 19장 29절을 본문으로 “목회는 기도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나성균 목사는 “목회자들은 설교, 심방, 행정의 세 가지를 중요한 목회요소로 삼고 목회를 하지만 그 배후의 간절한 기도가 없다면 절대로 제대로 된 목회를 할 수 없다”며 “아브라함의 롯과 소돔, 고모라 성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우리의 모범”이라고 말했다. 

나 목사는 “기도의 세 가지로 사랑의 기도, 겸손의 기도, 끈기의 기도로 남은 생애를 살고 목회를 하자”고 결론을 맺었다.

<기사제공: 총신대 동남부지역 동문회>

06.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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