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지난 3월 28일 열방의 회개와 부흥을 위한 GIM(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 대표 정윤명 월넛크릭지아임교회 담임목사) 주최 제14회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가 샌프란시스코 제일버마침례교회(Rev. Yishey Latt) Virtual Conference로 오후 5시 생방송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기하 7장 14절(“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말씀을 주제로 미국내 미 주류교회들과 지역사회들이 연대한 35민족과 미국 외 핍박받고 억압받는 국가의 교회지도자들과도 함께하는 대회였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한국, 이란, 티벳, 네팔, 중국, 홍콩, 타이완,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평양아일랜드, 중남미, 에티오피아, 케냐,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뉴질랜드, 요르단, 이스라엘(Jewish Messianic) 등 미국내외의 35여 다민족이 참가했다.

대회장 정윤명 목사는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교회들이 연합해 지구촌에서 핍박받고 억압받는 민족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와 격려를 촉구하자”고 전했다.  

복음적인 미국 주류 교회들이 연합해 미국의 회개와 회복선언, 열방의 회복을 위해 연합기도 컨퍼런스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반도와 중국, 홍콩을 비롯해 이스라엘, 중동지역 이슈 그리고 미얀마 지역사태의 심각한 문제를 함께 기도하며 발표했다.

화상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국의 이애란 박사도 “대한민국이 북한과 같이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되고 교회가 억압받는 나라가 되지 않아야 된다”고 전하며, “한반도가 복음으로 신앙의 자유를 갖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날을 위해 기도하자”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회개와 부흥을 위해 기도한 후 공산세력과 비 진리로부터 위협과 탄압을 당하는 중국. 북한 지하교회. 티베트. 위구르, 파키스탄, 이스라엘, 홍콩, 타이완 등과 미얀마의 사태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미국의 교회지도자들은 “비진리와 공산세력으로부터 핍박과 탄압을 받는 각 민족의 기독교 신앙인들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미국내 복음적인 교회들이 협력해 돕기로 했다.

미국내외에서 35민족을 대표한 각 민족교회·선교지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한 연합기도 컨퍼런스에서 Kevin Waldrop 박사(South West University 교수)의 사회와 대회장 정윤명 목사의  개회인사, 시애틀 Covenant교회 Jeef Reed목사의 개회기도, YIshey Latt 목사(샌프란시스코  버마 제일교회)의 환영사, Rick Durst교수(Gateway Seminary)의 메시지, Don Fugate 목사 (산호세 Foxworthy교회) 축도가 있었다.

<기사제공: GIM>

04.10.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