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뜻 따라 사역하라”

KAPC 뉴욕노회 7명 목사임직식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조문휘 목사) 뉴욕노회 주관으로 지난 3월 16일 저녁 6시 목사안수식이 열렸다. 이날 노회사상 최다인원인 7명이 목사로 임직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린 목사임직예배는 부노회장 이윤석 목사 인도로 기도 허윤준 목사, 성경봉독 정인수 목사, 찬양 퀸즈장로교회 찬양대, 말씀 이종원 목사,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착의식, 권면, 축사, 답사, 답가 임직자 이중창, 광고 임영건 목사, 축도 이영상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이종원 목사(뉴욕새사람교회)는 “주의 뜻과 주의 종”(약4:13-17)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며 순종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시간도 장소도 기한도 사역도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반드시 이뤄주신다”고 강조하고 목사안수 받고 교회개척하고 사역해온 스토리에 대해 간증했다.

이규본 목사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며 “그러기위해 말씀에 목숨을 걸어야 하고 영혼구원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성국 목사는 “험한 세상에 예수님과 동행하는 답을 갖고 출발하는 것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임직자 대표 한우연 목사는 “말씀에 굳게 서서 부끄럼 없는 복음의 일군으로 죽도록 충성하겠다”고 답사했다.

이날 목사로 안수 받은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한우연 목사(주비전교회), 현종영 목사(주비전교회). 이재환 목사(뉴욕빌라델비아교회), 최진식 목사(퀸즈장로교회), 박병준 목사(뉴욕새사람교회), 허준 목사(퀸즈장로교회), 김정민 목사(퀸즈장로교회).

<유원정 기자>

03.27.2021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