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가 부활절을 맞아 ‘10-10(텐텐) 연합기도운동’을 전개한다.
기도운동은 3월 15일(월)부터 4월 3일(토)까지 매일 저녁 10시에 10분간 기도한다.
교협은 “십자가의 죽음을 넘어선 예수 부활의 승리가 기도를 통하여 뉴욕 교계와 속한 가정들마다 임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가정이나 교회 등 각자가 처한 장소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고난주간에는 하루 한끼 금식하는 기도를 추천했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1)코로나 종식과 교회 회복을 위하여-코로나가 속히 종식되어 사회와 가정이 정상화되고 교회들마다 예배가 회복되며 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2)세계선교와 선교지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하여-한국교회와 이민교회가 점점 선교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 받들어 선교의 열정에 불타오르며, 각 선교지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3)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를 위하여-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무엇보다 성령 충만한 교회들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날마다 구원받는 무리를 더하게” 하셨던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유원정 기자>
03.20.2021